에이비엘바이오는 뇌질환 플랫폼 뿐 > 사용자게시판

홈페이지상위노출 에이비엘바이오는 뇌질환 플랫폼 뿐만 아니라, 항암제 부문으로 포지셔닝을 확장한다. 특히 ABL111(지바스토믹)을 ‘베스트-인-클래스(계열 내 최고 신약)’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 설명회를 열고 “뇌혈관 장벽(BBB)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에 이어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 ABL111이 블록버스터가 될 신약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 대표는 “그랩바디-B 기술에 이어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로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있고 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1400억원의 자금은 BBB셔틀을 위한 투자가 아닌 항암제와 이중항체 ADC 연구개발을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 ‘그랩바디-T’가 화학치료제, 항암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과 다양한 병용요법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중항체 ‘ABL111’(지바스토믹)를 아이맵과 공동 개발 중”이라면서 “최근 병용요법에 대한 의미 있는 임상시험 결과를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이 공동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이중항체 중 하나다. ABL111은 암 항원 중 하나인 ‘클라우딘18.2(Claudin18.2)’가 발현된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면역 T세포를 활성화한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강민성 기자활성화된 T세포는 정상 세포는 보존하면서 클라우딘18.2 양성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비종양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대표는 “ABL111 임상은 아직 적은 환자 수로 진행됐지만 의미있는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클라우드18.2가 저발현되는 환자군까지 확장한다면 경쟁사인 아스텔라스의 위암치료제인 졸베툭시맙 시장의 60~70%까지 커버가 에이비엘바이오는 뇌질환 플랫폼 뿐만 아니라, 항암제 부문으로 포지셔닝을 확장한다. 특히 ABL111(지바스토믹)을 ‘베스트-인-클래스(계열 내 최고 신약)’로 키운다는 방침이다.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 설명회를 열고 “뇌혈관 장벽(BBB)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에 이어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 ABL111이 블록버스터가 될 신약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 대표는 “그랩바디-B 기술에 이어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로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있고 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1400억원의 자금은 BBB셔틀을 위한 투자가 아닌 항암제와 이중항체 ADC 연구개발을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 ‘그랩바디-T’가 화학치료제, 항암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과 다양한 병용요법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중항체 ‘ABL111’(지바스토믹)를 아이맵과 공동 개발 중”이라면서 “최근 병용요법에 대한 의미 있는 임상시험 결과를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이 공동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이중항체 중 하나다. ABL111은 암 항원 중 하나인 ‘클라우딘18.2(Claudin18.2)’가 발현된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면역 T세포를 활성화한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강민성 기자활성화된 T세포는 정상 세포는 보존하면서 클라우딘18.2 양성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비종양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대표는 “ABL111 임상은 아직 적은 환자 수로 진행됐지만 의미있는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클라우드18.2가 저발현되는 환자군까지 확장한다면 경쟁사인 아스텔라스의 위암치료제인 졸베툭시맙 시장의 60~70%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며 “삼중 병용요법 중간 데이터를 보면 졸베툭시맙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효능과 안정성을 확보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ADC 개발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했고, 이는 3~4년 후를 내다본 홈페이지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