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한 농업인 가족들이 전통놀이인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청송지역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 현장의 피로를 덜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지난 29일 청송군체육관에서는 청송지역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열렸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송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행사에 앞서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현서면회 회원들이 수중발레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동면회 회원들의 댄스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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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송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회원과 관계자 12명에게 표창과 공로패,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체육행사에서는 읍·면 대항 경기가 펼쳐졌다. 회원과 가족들은 다양한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고,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도 이어져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농 현장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농업인들이 잠시 농사일을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는 한편, 읍·면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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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송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열정과 단합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영농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한농연은 설립 이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며 청송 농업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송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도 농업인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송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기후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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