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시 스윙 트리오 디 드라트치어, 세 번째 앨범 ‘Mer Diga Men’ 발표 토니 라카토스·삼손 슈미트 참여…180g 한정판 LP와 CD로 만난다
독일 남부 라벤스부르크 출신인 디 드라트치어는 기타와 콘트라베이스를 바탕으로 집시 스윙을 연주하는 트리오다. 새 앨범 제목 ‘Mer Diga Men’은 신티족과 로마족의 언어인 로마니어로 ‘나중에 보자’라는 뜻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리듬 기타리스트 바비 구텐베르거가 작곡했다. 세상을 떠난 그의 형을 기리는 곡으로, 앨범의 마지막인 13번 트랙에 자리했다.
앨범에는 집시 음악을 비롯해 왈츠 뮤제트와 라틴풍 볼레로 등 여러 스타일을 담았다. 세 멤버가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에서 얻은 음악적 요소를 편곡에 녹였으며 각 악기가 고르게 역할을 나눠 집시 기타 앙상블을 완성했다.
수록곡은 ‘Rire Avec Charlie’를 시작으로 ‘Pour Que Ma Vie Demeure’, ‘The Japanese Sandman’, ‘Tenderly’, ‘Minor Swing’, ‘Valse d‘Automne’, ‘Merci Django’, ‘Impromptu’, ‘Flora’, ‘Wandering Blues’, ‘Valse Magique’, ‘For Samson’, ‘Mer Diga Men’까지 모두 13곡이다
신천지게임공략법
.
게스트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헝가리 집시 출신 색소폰 연주자 토니 라카토스가 장고 라인하르트의 대표곡 ‘Minor Swing’ 연주에 참여했다. 기타리스트 삼손 슈미트도 게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멤버는 기타의 다비드 클뤼티히와 바비 구텐베르거, 콘트라베이스의 콜야 레그데다. 집시 스윙 특유의 애수와 힘을 바탕으로 선조들의 음악적 전통을 자신들의 연주로 풀어낸 음반이다.
font colo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