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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수첩 속…서울시장 후보 '청래'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 메모와 5인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 중 '청래'라는 글씨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동산TF, 쿠팡, 농지조사라는 단어와 함께 '이진숙·한동훈 OUT'이라고 적은 글씨도 포착됐다. 데일리안 한성숙 국무총리가 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잇단 수사자료 공개를 두고 "관계기관이 (수사자료)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자 청탁 의혹에 맞서 한 의원의 '수사자료 유출'을 쟁。화하며 공세 프레임 전환에 나선 모양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해식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만약 비공개 수사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이 잇달아 공개하고 있는 김 후보자 관련 녹취록과 당시 사건 처리에 대한 검찰 내부 의견서 등을 '서울서부지검의 수사자료'라고 보고 있다. 대정부질문 첫날 여당 의원들은 일제히 수사자료 유출 의혹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검찰 내부 협력 의혹을 거론하며 당시 서울서부지검 수사 라인을 거명했다. 릴게임꽁머니 전 의원은 "최종 수사 처분 라인은 김선화 검사장과 신동원 차장검사, 김종욱 형사5부장, 이영진 부부장검사, 허강용 주임검사"라며 "김선화 검사장과 김종욱 부장검사는 한동훈 법무부에서 각각 대변인과 부대변인을 지냈다"고 짚었다. ◆ 김민석 "한동훈 의법조치 준비" 정부 측도 여당과 보조를 맞추는 모양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국회에 출석해 "(수사자료 유출은) 공무상 비밀누설이라든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발건을 두고 "수사를 통해 그 경우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한 의원을 향한 사법조치 준비에 돌입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문회가 끝나더라도 한동훈 사건은 잘 추적하고 의법조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요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김 후보자 관련 사건의 불기소 처분 이유서와 관련 사건 공소장·판결문을 거론하며 "(김 후보자에 대해) 전면 재수사를 제대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야당은 정부·여당의 개헌 의제 제안과 2기 내각 인선, 부동산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국정 전반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나 의원은 한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께서 '연임 안 한다' 다섯 글자로 얘기하시면 된다 모바일 야마토5게임방법 . 하시라고 건의 좀 하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는 이미 연임을 안 한다는 의미의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한성숙 "ETF상품 손실엔 송구" 부동산 정책을 놓고는 한 총리의 과거 부동산 보유 문제까지 소환됐다. 나 의원은 한 총리를 향해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지 않았나. 투기꾼인가.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개인들마다 사정이 다 다른데 이 정부는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 투기꾼으로 몬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놓고도 설전이 이어졌다. 나 의원은 해당 상품을 고위험으로 규정하며 도입 과정의 책임을 따졌다. 한 총리는 "손실을 입은 국민들의 아픈 마음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검찰개혁 후속 조치와 인선을 둘러싼 공방도 국회 안팎에서 거세졌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소청 검사 정원을 유지하는 내용의 직제 제정안과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에 검찰 출신 김지용 후보자가 지명된 .을 들어 "검찰개혁이 아니라 '검찰 개명'"이라고 비판했다. 민주진보진영과 당내 강경파 사이에서 이런 우려가 꾸준이 나온 것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선 직제령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들어 지금 수정안을 논의 중이고 필요하다면 입법예고를 재공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민주진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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