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먹는 ‘약’은 우리 생활과 밀접합니다. 하지만 잘 먹어야 ‘약’이고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약물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고 복용해야 할지,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서 대구가톨릭대학 약학대학 김윤 교수와 알아봅니다.[이동훈 아나운서]하루에 5알 내지는 10알씩 드시는 환자들이 많다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들다 보면 만성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에 드시는 약도 많아지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 보니 오남용되는 약들도 특징적으로 있을 것 같거든요?[김윤 약학대학 교수]가벼운 질병을 위해서 복용하는 진통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항생제들도 오남용이 되지만, 사실 더 우려되는 건 노인이나 만성 질환에 많이 들어가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안정제나 수면제는 중추신경계나 감정, 행동을 조절하는 약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약들이 오남용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오서윤 아나운서]어른들과 다르게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장기가 덜 자라기도 했고 또 어른들이 챙겨줘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좀 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김윤 약학대학 교수]어린이들 같은 경우에는 보통 어른들이 하는 행동을 많이 따라 하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어른들이 의약품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따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약물 관련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서랍에 두거나 아이들에게 잘 안 보이는 높은 곳에 보관해줄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간, 신장, 폐 등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입니다. 그렇게 되면 약의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훨씬 더 커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는 의약품 안전사고 예방을 더욱더 주의 깊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구성 이수민) 열림넷 대국민투표 ‘광복80주년 대한민국의 각 분야별 영웅 1위’. 나우앤보트 홈페이지 캡처 김대중 전 대통령,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김수환 추기경, 봉준호 감독, 김연아 선수가 해방 이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로 선정됐다.엘림넷(대표 한환희) 나우앤보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일까지 나우앤보트 대국민투표 광장에서 실시한 ‘광복 80주년, 대한민국의 영웅’ 대국민 투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이번 투표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 폐허 속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각 분야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투표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총 1711명이 나우앤보트 플랫폼과 굿모임 XR투표관을 통해 참여해 정치, 경제, 종교, 문화·예술, 스포츠 등 5개 분야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 한 명씩을 자유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투표에서 각 부문 1위로 선정된 인물들은 정치인 부문 김대중 전 대통령, 경제인 부문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종교인 부문 김수환 추기경, 문화·예술인 부문 봉준호 감독, 그리고 스포츠인 부문에서 김연아 선수로, 각각 다른 시대와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대표적 인물들이다.정치인 부문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431표(총 유효표 1563표 중 27.6 %)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전 대통령은 40여 년간 민주화 운동을 이끌며 6·15 남북공동선언을 통한 평화 노력으로 대한민국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존경을 받았다. 뒤를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320표), 노무현 전 대통령(311표), 독립운동가 김구(144표), 이승만 전 대통령(140표)이 5위 안에 올랐다.경제인 부문 1위는 542표(총 유효표 1536표 중 35.3%)를 얻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였다.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 정신으로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등을 창업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며 한강의 기적을 이끈 산업화의 주역이다. 2위는 삼성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전 회장(409표), 3위는 창업주 이병철(316표), 4위는 이재용 회장(62표), 5위는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41표)가 차지했다.종교인 부문은 김수환 추기경이 575표(총 유효표 1405표 중 40.9%)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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