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르엘 라운지’를 열고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 준비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파리 라탱지구의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과 휴식, 학문과 예술이 어우러진 단지를 구축하겠다는 의미의 ‘소르본 프로젝트’를 주거 전략으로 제시했다.
롯데건설이 내건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지식의 나무가 목동의 숲이 되다’로, 나무 목(木)이 들어간 목동의 지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구체적으로 교육·자연·예술·문화가 일상에 녹아드는 주거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단지에 대형 라이브러리와 북카페, 프리미엄 학습공간, 에듀케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교육을 일상의 콘텐츠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연 또한 단순 녹지 공간 확대를 넘어서 목동의 녹지와 보행 환경이라는 장。을 계승하고, 숲과 정원, 건축과 자연을 하나로 연결하며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 음악 등 예술 콘텐츠도 주거 공간에 접목한다
인터넷 바다이야기
.
이와 함께 컨시어지와 웰니스, 스마트 기술, 미래 모빌리티 등 서비스 영역을 강화해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공간과 마감재에서 서비스와 운영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권동혁 롯데건설 도시정비팀 그룹장은 “앞으로 하이엔드 아파트의 가치는 단순히 외관이 얼마나 화려한가, 커뮤니티가 몇 평인가, 어떤 마감재를 썼는가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하드웨어 중심의 하이엔드에서 웰니스와 서비스 경험 등 라이프웨어가 더 중요해지는 하이엔드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르엘 라운지는 목동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접근 편의를 고려해 오목교역과 신정동 학원가 인근, 두 곳에 조성됐으며 다음달 1일 문을 열 예정이다
모바일 야마토오락실게임
.
롯데건설은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중 2·7·11·14단지 수주에 역량을 집중한다. 구체적인 사업 조건 등에 따라 실제 참여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롯데건설은 수주 단지가 결정되면 소르본 프로젝트를 공통적으로 적용하되, 각 단지의 입지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특화 설계를 마련하고 해외 설계사 참여도 검토한다.
롯데건설은 그룹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커뮤니티 시공을 넘어 운영·관리 차원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수 롯데건설 도시정비팀장은 “그동안 커뮤니티 경쟁력은 물량과 규모, 프로그램 등이었다. 세대당 몇 평인지, 헬스장이나 수영장이 있다든지를 뽐내는 시대였다”며 “자사는 단순히 크게 많이 짓기보다 적정 규모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운영 및 관리에도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요해지는 하이엔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